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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새로운 데이터센터 쿨링 시스템 공개

Vertiv VRT는 최신 고밀도 데이터 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결합된 솔루션은 Vertiv 360AI라고 불리며, 가속 컴퓨팅을 위한 향상된 냉각 및 AI 기능으로 조직의 IT 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Vertiv는 다양한 규모의 AI 작업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개선된 인프라를 제공하면서 증가하는 AI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새로 도입된 라인업은 사전 설계되었으며 디지털화된 관리 및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빠른 설정을 제공합니다. 이 솔루션은 설계 주기를 없애고 잠재적인 설치 문제를 줄임으로써 배포 속도를 높입니다. Vertiv 360AI는 유연성과 사용자 지정을 제공하여 기존 냉각 시스템을 수정할 수 있으며 이는 배포 비용과 복잡..

더 뜨거워진 양자 컴퓨팅 경쟁…MS “역대 가장 안정적인 큐비트

현재의 양자 컴퓨팅은 양자비트 또는 큐비트의 내재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기존 컴퓨팅보다 뒤처져 있다.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단일 논리적 큐비트를 만들려면 최대 수만 개의 큐비트가 필요한데, 이번 성과는 실용적인 양자 컴퓨팅을 향한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 따르면, 두 기업은 양자 컴퓨팅의 오류를 수정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큐비트 가상화 시스템을 퀀티넘의 이온 트랩 하드웨어에 적용했을 때 1만 4,000회 이상 오류 없는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오류를 진단하고 수정하는 동안 논리적 큐비트의 무결성을 유지함으로써 양자 컴퓨팅을 개선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NISQ(noisy intermediate-scale quantum) 시대를 넘어 레벨 2 복원력 있는 양자 컴퓨팅이 가능해..

무려 18.1t, 코끼리 4마리 무게... 엔비디아의 또다른 ‘비밀 무기’는

지난해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3 박람회’.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차림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 도중에 수퍼칩 수백 개를 연결한 거대한 엔비디아 수퍼컴퓨터의 정체를 공개하며 말했다. “이 (수퍼컴퓨터) 안에는 150마일(약 241㎞) 길이의 광섬유 케이블과 냉각팬 2000개가 들어있습니다. 무게는 4만파운드(약 18.1t), 코끼리 네 마리 무게죠. 이것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수퍼컴퓨터이자, 하나의 (거대한) 그래픽처리장치(GPU)입니다. 이것을 통해 AI 경계를 확장할 겁니다.” 엔비디아가 반도체 산업계 패권을 거머쥐게 된 건 AI 수퍼칩을 넘어선 비장의 무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AI 수퍼컴퓨터가 대표적이다. 엔비디아는 이제 AI (수퍼칩..

미주연 리포트 2024.04.07

경기 순환 이론, 10년 주기설의 기원

경기 변동(Business Fluctuations) 또는 경기 순환(Business Cycle)이란 자본주의 국가에서 전체적인 경제 활동 수준이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 ​ 1862년 프랑스의 쥬글러(Juglar,C.)가 평균 6년에서 10년에 걸쳐 일정한 주기를 갖고 호황,침체,회복의 3단계로 구성되는 경기변동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 통상 10년 단위의 경기순환을 '쥬글러 파동'이라고 일컫는다. 설비투자가 주요 변수인 쥬글러파동은 최근들어 4~5년으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콘드라티예프는 1925년 발표한 『장기 파동론(The Long Wave Cycle, 원제 The Major Economic Cycles)』에서 초장기 경기순환 개념을 제시했다. 경..

경영경제이론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