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참.. 컨설팅 출신을 좋아하네요. 매출 500억짜리 회사면 R&D에 총력을 기울어야할텐데 벌써부터 CSO를 만들어서 신시장을 찾는다니 금융업만 하시던 분이 제조업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라도 하고 있을까요 두산로보틱스가 토스 출신의 김민표 부사장을 CSO(Chief Strategy Officer)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첫 CSO 조직을 신설한 두산로보틱스는 김 부사장 영입을 통해 신성장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합류해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출범과 함께 대표를 지냈다. 새롭게 조직된 CSO 본부는 Advanced SW 혁신연구소와 마케팅 및 전략/신사업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