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패시브 주식에서 유입되는 현금이 7월 초에 주식 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초여름 동안 지속적인 랠리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스콧 루브너는 수요일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매년 3분기와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 주식 시장에 뭉칫돈(Wall of Money)돈의 벽이 빠르게 들어오는 시점이다."라고 썼다. 또한 주가는 강력한 계절적 추세와 증가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매년 여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재등장을 보고 있다. 그들은 보통 7월에 등장합니다."라고 루브너는 적었다. 1928년 이래로 7월 첫 15일은 주식 거래에 있어 가장 좋은 2주간의 기간이었으며, 7월 17일 이후에는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루브너는 설명했다. S&P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