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연구소

그야말로 역대급 강세장이다. 아직 일부 분야를 제외하면 강세장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곧 코스피 3000을 보게 될 것이다. 지난 5월 외국인 순매도를 기록하였지만 6월 들어 다시 순매수로 전환되었다. 아직 6월이 지나가지도 않았지만 연간 금액은 금융 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에 다다랐다. 미국 시장은? 강남 부동산처럼 별로 분석할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이다. 미국 집중 현상은 계속 될 것이다.

Second Mouse The early bird may get the worm, but the second mouse gets the cheese 일찍 일어나는 새는 벌레를 잡지만, 두 번째 쥐는 치즈를 얻는다. (첫 번째 쥐는 덫에 걸릴 뿐) 미국의 유명한 말이다.   혁신은 과대평가된다 Innovation Is Overrated 우리의 삶에 '이전'과 '이후'를 구분 짓는 파괴적 혁신은 주주들에게는 좋지 않다. 우리의 삶은 바꾼 혁신가들:Seattle Computer ProductsXerox PARCGridPalmNetscapeFriendsterBlackberryAlta VistaNokia이들의 총 시가총액은 210억 달러다. 그리고 블랙베리와 노키아가 아직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수치가 가능한 것이..

이젠 매그니피센트 7이 아닌 MAN이라고 불러야 하겠다.   왜냐하면 MAN인 Microsoft, Apple, Nvidia와 다른 그룹간의 격차가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이다. 현재의 경쟁 구도를 보면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가 MAN의 지위를 위협할 기회를 갖기란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이 세 업체의 사업 실적을 보면 엔비디아의 상승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 수 있다. 매출액 : 아직도 엔비디아의 매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절반 정도이고, 그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의 절반 수준이다.   영업이익 : 꾸준히 Seasonality없이 상승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계절성 변동성은 크지만 그대로 마이크소프트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애플, 그리고 그 아래 엔비디아가 최근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