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미국 AI 대표 12개 업체 호출

 

오늘,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책임 있는 혁신을 위한 종합 전략의 일환으로, 백악관은 하이퍼스케일러, 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센터 운영자, 그리고 유틸리티 회사의 지도자들을 소집하여 미국이 계속해서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개발과 미국 내 고급 AI 운영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위한 청정 에너지, 허가 절차, 인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을 검토했다.

라운드테이블에서 백악관 비서실장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부비서실장 브루스 리드, 국가경제위원회 의장 라엘 브레이너드,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기후보좌관 알리 자이디, 대통령 국제 기후 정책 선임고문 존 포데스타, 에너지부 장관 제니퍼 그랜홈, 상무부 장관 지나 레이몬도, 그리고 산업계 지도자들은 미국의 AI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국가 안보, 경제,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국 내에서 선도적인 AI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보호하고 AI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참가자들은 또한 파이프피터와 전기 기술자와 같은 직종을 포함하여 노동자들에게 좋은 임금을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은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며, 미래 AI 인프라가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에서 건설되며 청정 에너지를 사용하여 가동되도록 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AI 리더십을 증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행정부는 오늘 회의 이후 여러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정부 전반에 걸쳐 정책을 조율하기 위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태스크포스 Task Force on AI Datacenter Infrastructure를 새로 출범하고 있다. 국가경제위원회, 국가안전보장회의, 백악관 부비서실장 사무실이 주도하는 이 정부 간 태스크포스는 경제적, 국가 안보, 환경 목표에 맞는 데이터센터 개발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조율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태스크포스는 AI 인프라 리더들과 협력하여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적절한 자원을 확보하고, 단일 연락창구를 지정하며,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할 것이다. 이는 이러한 프로젝트가 미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적 이익에 얼마나 중요한지 반영하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태스크포스는 기존 권한을 파악하고 입법 조치가 필요한 분야를 식별하여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권한을 수정하거나 강화해야 하는 부분을 도출할 것이다.

행정부는 데이터센터 허가를 담당하는 연방, 주, 지역 당국에 대한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가 위원회는 AI 데이터센터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연방 기관의 행동에 대한 종합적인 타임라인을 설정하고, 데이터센터를 지원하는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가속화하는 기관들에 자금을 배정할 것이다.

에너지부(DOE)는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AI 데이터센터 협력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에너지부는 데이터센터 소유주와 운영자들이 청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출, 보조금, 세액 공제,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자원을 마련했다. 또한, 에너지부는 데이터센터 개발자, 청정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 전력망 운영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에너지부는 데이터센터 개발자들과 폐쇄된 석탄 발전소 부지를 재활용하는 자원을 계속해서 공유할 것이다. 은퇴했거나 은퇴 예정인 석탄 발전소 부지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위한 에너지 인프라 재개발에 고유한 기회를 제공한다. 발전소 부지에 있는 기존 토지와 시설은 전력망 연결을 위한 전력 인프라와 같은 용도로 재활용될 수 있다. 연방 또는 주 및 지역 당국에서 제공하는 재정적 인센티브와 결합하면 프로젝트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미 육군 공병단(USACE)은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전국적인 허가(Nationwide Permits)를 파악하고, 이 정보를 AI 데이터센터 개발자들과 공유하여 중요한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산업계 지도자들은 정책 입안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은 탄소 배출 제로(Net Zero)를 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청정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 모든 단계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책임 있는 AI 혁신과 개발에서 미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미 진행 중인 중요한 작업들을 진전시키는 것이며, 바이든 대통령의 2023년 AI 관련 역사적인 행정명령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조치들은 미래 산업을 촉진할 데이터센터가 미국에서 미국 노동자들에 의해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회의에 참석한 업체는 총 12곳으로 AES, 알파벳, 아마존, 앤트로픽, 코어위브, EPRI, 엑셀론,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픈AI, QTS이며 이 중 상장사는 AES, 알파벳, 아마존, 엑셀론,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이다.

 

●  Andres Gluski, President and CEO, AES

 

●  Ruth Porat, President and Chief Investment Officer, Alphabet
●  Matt Garman, CEO of Amazon Web Services (AWS), Amazon
●  Dario Amodei, CEO, Anthropic
●  Michael Intrator, CEO, CoreWeave
●  Arshad Mansoor, President and CEO,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EPRI)
●  Calvin Butler, President and CEO, Exelon

●  Javier Olivan, Chief Operating Officer, Meta
●  Brad Smith, President and Vice Chairman, Microsoft
●  Jensen Huang, Founder and CEO, Nvidia
●  Sam Altman, CEO, OpenAI
●  Chad Williams, Chairman and CEO, Quality Technology Services (Q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