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연 리포트

누가 가장 먼저 조만장자에 등극할까

주삼부칠 2024. 9. 21. 23:30

일론 머스크는 순자산 2,420억 달러와 연평균 100%를 초과하는 성장률로 2027년까지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반도체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의 급성장은 CEO 겸 공동 창립자인 젠슨 황을 2028년까지 조만장자로 만들 수 있다고 Informa는 예측했다. Bloomberg의 실시간 알고리즘에 따르면 황의 현재 순자산은 이미 약 1,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7월 데이터를 사용한) 표와 그래픽에 표시된 것보다 높은 수치이다.


인도의 억만장자 가우탐 아다니도 2028년까지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항만, 공항, 발전 및 송전,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아다니 그룹의 회장이다.

인도네시아 고무 무역상의 아들인 프라조고 팡게수도 2028년까지 조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팡게수는 1970년대 후반에 목재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최대의 통합 석유화학 생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조만장자 목록에는 Meta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 전 Microsoft CEO인 스티브 발머, Nike의 창립자 필 나이트와 같은 익숙한 이름들도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의 사업가 베르나르 아르노는 목록에 포함된 유일한 유럽인이다. 글로벌 명품 회사인 LVMH의 억만장자 회장이자 CEO인 아르노는 루이비통, 세포라, 티파니앤코와 같은 수십 개의 명품 브랜드를 감독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TikTok의 모회사인 ByteDance와 같은 회사에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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