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적 문화와 가치관으로 특별히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저출산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인 핀란드에서도 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꽤 놀라운 사실인데 그 보다 더 충격적인건 핀란드에서조차 그 이유를 찾지못하고 이러한 현상을 미스터리로 보고있다는 것이다. 핀란드 인구학자인 Anna Rotcirch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였는데 IBK경제연구소에서 정리한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ㅁ 국가 규모, 경제성장 여부 등과 무관하게 全세계 출산율 감소 추세 지속 •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에서조차 지난 10년간 합계출산율 약 20% 감소- ’23년 인도의 합계출산율은 2.01명으로 인구 유지에 필요한 출산율인 대체 출산율(Replacement Rate,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