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Nov/11/2024) The stock market is about to do something extremely rare in its history
S&P 500은 20% 이상 상승한 두 해 연속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 데이터는 이것이 매우 드문 경우임을 보여준다.
지난주 선거 후 랠리 이후 S&P 500은 올해 약 26% 상승했다. 이는 2023년에 지수가 24% 이상 오른 이후의 결과이다. 만약 S&P 500이 올해를 다시 20% 이상 상승한 상태로 마무리한다면, 이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단 두 번만 있었던 연속 대규모 상승 기록 중 세 번째에 해당한다고 도이치뱅크는 설명했다.
가장 최근의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도이치뱅크 전략가 파라그 탓에가 "선거 후 급격한 랠리"라고 설명한 주가 급등에 따른 것이다.
"접전 후 이어지는 랠리는 과거에도 일반적이었다"고 탓에는 금요일 보고서에서 고객들에게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랠리는 이전보다 확실히 빠른 속도이다."
탓에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로 급등하기 전부터 시장 상승이 "예외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P 500이 지난 2년 동안의 상승 채널에 여전히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 그 상단 근처에 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뱅크의 주식 포지셔닝 지수는 이번 선거일 전까지 최근 사이클에서 일반적이었던 비중축소가 없었다고 탓에는 설명했다. 여전히 주식 펀드에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만 약 24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일반적인 선거 후 랠리가 있었다.
지난주 랠리는 선거를 앞두고 더욱 강해진 주식 변동성 프리미엄 "붕괴"에 의해 부분적으로 촉발되었다. 이는 과거 사이클에서 일반적으로 있었던 현상이다. 그는 “선거일에 35% 이상으로 다음날 변동성을 예상했던 S&P 500 옵션 변동성 곡선이 현재는 한 자릿수대로 하락했다. VIX와 그에 내재된 변동성 프리미엄도 붕괴되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 데이터는 앞으로 더 많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S&P 500이 217 거래일 동안 20% 이상 급등한 11년을 분석했다. 그 해들 중 가장 작은 추가 상승률은 연말까지 0.5%였다.
즉, 역사적 사례가 반복된다면 S&P 500은 2024년을 6,000 이상으로 마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오펜하이머는 이들 11년의 중간치 상승률을 기준으로 할 때 S&P 500이 6,200을 넘어서 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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