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연구소

자금이 모일 때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라. ​ 보통사람은 장사를 하기 위해 얼마가 필요할지 먼저 생각합니다. 아직 얼마 얼마가 모자라니까 그 돈이 모이기 전까지는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지금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 만원밖에 없다면 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냅니다. ​ 거기서 생긴 이익을 이용해 점점 더 큰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입니다. ​ 어깨가 결리는 것은 너무 써서가 아니라 쓰지 않아서입니다. ​ 인간의 몸은 쓰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어깨가 결리는 것은 쓰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몸 상태가 나쁘다고 느낀다면 움직여야 합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은 자동차의 충전기와 같습니다. 사용..

강세장을 'Bull Market'으로 표현하고, 약세장을 'Bear Market'으로 지칭하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기원 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서적과 說 등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가장 설득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Wall Street에 따르면 'Bull Market'은 최근 최저점에서 지수가 20% 이상 상승하였 을 때 그리고 'Bear Market'은 최고점에서 20% 하락했을 때를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bear'라는 단어는 향후 자산의 가격이 떨어질 것에 베팅하는 투기꾼을 의미하는데 이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8세기 초 런던 주식 시장이었다. 1709년 7월 7일 'Tatler'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나온다. "귀족들과 장교들은 다른 고위직으로부터 'bear'를 샀는데..

2024년 2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8조를 찍으며 끝났다. 2013년 9월의 8.4조를 깨고 역대 최대 순매수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되었었지만 그러지는 못하였다. 외국자본이 국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게 좋은일이긴 하지만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역대 최대 월간 순매수를 기록한 2013년 9월 이후의 행보를 보면 불과 두달 뒤 순매도로 바뀌었고 그후로도 코스피 시장은 4년간 횡보하였다. 당시 기사를 봐도 바이 코리아가 등장하며 시장참여자들을 잔뜩 고무시켰었다. 기업들의 실적과 시장환경은 확실히 작년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자신이 보유한 종목을 지키며 편안하게 시장을 바라볼 때이다.

人一能之己百之, 人十能之己千之 (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 ​ '남이 한 번해서 되면 나는 백 번 한다', '남이 열 번해서 되면 나는 천 번을 한다' 다음은 최치원의 일화이다. ​ “선생께서는 열두 살 어린 나이에 당에 들어가 불과 6년 만에 그 어렵고 치열하다는 빈공과에서 장원급제하셨습니다. 또한 10여 년 내에 빛나는 문명(文名)으로 당에 이름을 떨치시고 황제로부터 자금어대(紫金魚袋)를 하사받으셨으니 하늘 아래 누가 천재임을 동의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저희 같은 평범한 학인이나 둔재들로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그 발치에나 이를 수 있을지 그저 아득하고 막막합니다. 부디 작으나마 노력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 “세상에 천재가 있을까요? 기억이나 응용에 다소 차이는 있..

경영자 보수에 관한 대안적 이론 Thomas교수는 미국의 경영자 보수가 외국에 비하여 높은 것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5 가지를 들고 있다. 이들 이론에 대해서 상세히 논할 만한 여유도 없고 능력도 없다. 그러나 이들 이론이 우리 경영자 보수를 설명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없지 않기에 이하에서는 이들 이론을 간단히 소개하고 검토하기로 한다. (1) 한계수익이론(Marginal Revenue Product Theory) 한계수익이론은 미국 기업의 경영자는 외국 기업의 경영자보다 회사가치를 높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수도 높다는 견해이다. 그에 의하면 기업이 크고, 사업기회가 많고, 기업에서의 CEO 역할이 클수록 정상적인 보수협상에서 경영자 보수가 더 커질 수 있는데 미국 기업이 바로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

2023년 10월에 나온 책이지만 원문은 2010년에 발간되었다. 하지만 13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무색하게 책은 100년의 사회변화를 다루고 있어 지금 읽어도 책이 Outdate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책은 1930년 존 메이어드 케인스가 쓴 "우리 손주 세대들의 경제적 가능성"에 대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교수들은 포함한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생각이 담겨있다. 우리 손수 세대들의 경제적 가능성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 John Maynard Keynes,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 (1930)* We are suffering just now from a bad attack of economi..

John Maynard Keynes,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 (1930)* We are suffering just now from a bad attack of economic pessimism. It is common to hear people say that the epoch of enormous economic progress which characterised the nineteenth century is over; that the rapid improvement in the standard of life is now going to slow down --at any rate in Great Britain; that a decline in p..

총요소 생산성 Total Factor Productivity 생산량 증가분 중 노동 증가와 자본 증가에 따른 증가분을 뺀 나머지 증가분. 즉 노동과 자본 등 눈에 보이는 생산 요소 외 기술개발이나 경영혁신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문이 산출 증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나타내는 생산성 효율 지표.

2022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Daphne] 일반인 참석자 지금 인플레이션이 심한데요. 워렌 버핏님께서는 과거 1970년에서 1975년까지의 고인플레이션 시기를 경험하셨는데,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지금은 어떤 주식을 사면 좋을지 하나만 골라주시면 안될까요? As you know, for the past four consecutive months, we’ve been going through inflation, with an inflation rate north of 7% for the first time since 1982. You both have experienced this before, from 1970 to 1975, at a time where your portfolio took pa..

현금은 산소와 같다. 산소는 언제나 어디에나 있지만 단 몇분만 사라져도 우리는 살 수 없다. 현금도 마찬가지이다.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시장에 기회가 왔을 때 투자를 할 수가 없다. 그러한 순간들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다. Cash is like "oxygen" And there have been a few times in history, and there will be more times in history, where if you don’t have it, you know, you don’t get to play the next day. It’s like oxygen, you know? It’s there all the time. But if it disappears for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