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연구소

현시점 가장 핫한 CEO는 역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인것 같다. 위대한 CEO에 따라다니는 데일리 루틴이 젠슨황의 것도 소개되었다. 비록 일주일내내 깨어있는 시간 동안 일만 생각하지만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어떠한 일에 빠져살며 그 일이 또 성공을 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많지 않다. "I work from the moment I wake up to the moment when I go to bed, and I work 7 days a week. When I'm not working I'm thinking about working, and when I'm working I'm working."  That's Jensen Huang, founder and chief executive of Nvidia, i..

K-Food: 수출 구조 재편의 수혜 본격화 지금은 새로운 세계화로 전환하는 과정이며,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2가지다.  1. 미국으로의 투자 확대에 따른 달러 강세 장기화와 2. 한국의 수출 구조 재편 (중심국: 중국 → 미국) 등이다. (1) 미국은 자국 제조업을 부흥시키는 방향으로 새로운 세계화를 추진 중이다. 이는 미국으로의 투자 확대 (미국 입장: 외국인직접투자 > 해외직접투자)를 가리키는데, 달러인덱스는 장기적으로 이 흐름에 연동해서 움직인다. 따라서 지금의 환율 환경은 달러 강세가 장기화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2) 새로운 세계화로 전환하는 과정은 한국 입장에서 수출 구조의 재편을 의미하기도 한다. 19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 중국’으로 수출 중심국이 바뀐 것처럼, 지금은 ‘중국 → ..

개인용 메타버스와 달리, 산업용 메타버스가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러월드나 가상현실 위주인 개인용 메타버스의 성장세는 콘텐츠와 편의성 부족으로 최근 주춤거리고 있다. 하지만,공정 혁신 등 현실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산업용 메타버스는 비용 절감, 안전성 개선 등 실증 사례가 축적되면서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가가치 창출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던 산업용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계기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해주는 XR 기술 덕분이다. XR 기술이 산업 현장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가상의 팀과 협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산업용 메타버스가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과 접목되면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 2월 2일 애플이 출시한 ‘비전프로..

작은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나와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혀지고 밝혀지면 남을 감동시킨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한다. - 중용 23장 -

The Simple Macroeconomics of AIAI에 대한 거시 경제학   이 논문은 AI의 새로운 발전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장들을 평가한다. AI의 미시경제적 효과가 작업 수준에서 비용 절감/생산성 향상에 의해 주도되는 한, 그 거시경제적 결과는 헐튼의 정리(Hulten's theorem)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GDP와 총생산성 향상은 어느 정도의 작업이 영향을 받는지와 평균 작업 수준의 비용 절감에 의해 추정될 수 있다. AI에 대한 노출과 작업 수준에서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존 추정치를 사용하여, 이러한 거시경제적 효과는 비록 사소하지만 상당하다고 볼 수 있으며, 총요소생산성(TFP, Total Factor Productivity)이 10년 동안 최대 0.66% 증가할 ..

현재 불평등을 초래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가치 상승 속도가 그 무엇보다 빠른 이다.  부모 살아생전 자산의 증여와 양도>는 자녀의 위치를 결정짓는 전략적 결정이 되어버렸다. 차원이 다른 새로운 불평등의 핵심으로 등장한 자산은 사회 구조를 급격히 재편성하며 깊은 불평등의 골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자산 가격은 폭등하고 임금은 정체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목격하고 있는 우리는 자산 게임에 강제로라도 참여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가 새로운 계급 지위를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20세기 중후반과 달리 21세기에는 계급을 분류하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 한마디로, 자산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자산 소유가 계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자산 경제asset economy 시대로..

골드만삭스는 패시브 주식에서 유입되는 현금이 7월 초에 주식 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초여름 동안 지속적인 랠리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스콧 루브너는 수요일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매년 3분기와 하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 주식 시장에 뭉칫돈(Wall of Money)돈의 벽이 빠르게 들어오는 시점이다."라고 썼다. 또한 주가는 강력한 계절적 추세와 증가된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매년 여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재등장을 보고 있다. 그들은 보통 7월에 등장합니다."라고 루브너는 적었다. 1928년 이래로 7월 첫 15일은 주식 거래에 있어 가장 좋은 2주간의 기간이었으며, 7월 17일 이후에는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루브너는 설명했다.  S&P 500..

미국인들의 투자 수입이 역대 최대가 되었습니다. 경제 호황과 가계 자산 증가가 일부 소비자들이 지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린 호건과 그녀의 남편은 수십 년 동안 체계적으로 투자해 온 자신들을 농담 삼아 “거북이”라고 부릅니다. 여행 비용이 증가하고 200달러에 달하는 식료품 청구서가 흔해진 현재의 인플레이션과의 경쟁에서, 주로 은퇴한 교사들인 이 부부는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을 포함한 느리고 꾸준한 투자에서 얻은 수익 덕분에, 앨라배마주 디케이터 외곽에 사는 이 부부는 딸 중 한 명이 수의학 학교를 다니는 것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성인 자녀들에게 가격은 우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라고 호건은 말했습니다. 호건에게 인플레이션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닙니다,“..

테슬라로 성공한 대표적인 투자가 중의 한명인 론 배론이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또 한번 테슬라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었다.   론 배론은 테슬라가 로봇 공학의 미래로 인해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줄지 상상할 수 없다고 인터뷰하였다. 오랫동안 테슬라를 지지해 온 론 배론은 전기차 회사의 로봇 공학 사업이 엄청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믿으며, 이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였다.  “테슬라는 향후 15년, 10년 동안 우리 돈을 네 배, 다섯 배, 여섯 배로 불려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벌게 될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로봇 공학 사업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배론 캐피털의 회장 겸 CEO인 배론은 수요일 CNBC의 “Squawk Box”에서 말했다.  ..

국가와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에 자금이 쏟아지면서 이 부문을 급격히 성장시키고 그 과정에서 산업의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 정부들은 자동차, 전자제품,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구동하는 칩의 국내 생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들은 이 열풍에 참여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 컨설팅 회사인 International Business Strategies의 예측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수익은 2030년까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더 강력한 국내 생산은 고도로 전문화된 반도체 공급망을 다양화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지역에서 프로세스의 일부 영역에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