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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2026년 착공..."500조원 용인에 투자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약 6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 투자 중 500조원가량이 용인에 투자된다”고 말했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내로 산업단지계획 신청을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까지 이를 승인한 뒤 2026년 말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별(예비타당성조사, 산업단지계획, 실시설계)로 각각 발주하던 용역을 지난해 7월 통합 발주했고, 지난해 10월 예타 면제가 확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6년 국가산단 착공을 위..

부동산이야기 2024.04.09

세계적 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 용인에 연구동·팹 건립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경기 용인특례시에 투자한다. 또 국내 굴지의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고영테크놀로지 본사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한다. 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며 용인이 반도체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 이들 두 기업의 투자 결정에 결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는 분양 대상 37개 필지 중 31개 필지에 원익IPS 등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의 용인테크노밸리에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EUV 블랭크 마스크와 펠리클 부문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에스앤에스텍이 오는 ..

부동산이야기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