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국의 토대는 군사력도 심지어 경제력도 아니다. 그 토대는 로큰롤, "샌타바버라"라는 지명이 찍힌
티셔츠, 그리고 뉴욕 양키스 팀 야구모자다.
언어도 그 토대다. 20개국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회의에 가면 모두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구사하는 유일한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컴퓨터와 오로지 영어로만 존재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미제국의 토대다.
미국을 원망하거나 심지어 증오하면서도 자기 자녀는 미국의 대학에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미제국의 토대다.
다가오는 폭풍과 새로운 미국의 세기(The Storm before the Calm) - 조지 프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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