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Finance, Aug/5/2024) 미국의 셰일 생산업체인 Occidental Petroleum과 콜롬비아의 종합 에너지 기업인 Ecopetrol S.A.가 올해 안에 콜롬비아 해역에서 약 3,900미터(약 13,000피트) 깊이의 해상 유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Komodo-1이라 명명된 이 초심해 유정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상 유정으로 기록될 예정이며, 현재 세계 기록인 3,628미터(11,903피트) 수심의 앙골라 48 블록 유정을 능가할 것이다. Evercore ISI의 분석가 James West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해상 및 심해 부문이 현재 에너지 안보, 지역화, 그리고 북미 셰일 공급이라는 당위성에 의해 주목할 만한 르네상스를 겪고 있다"고 썼다. Ecopetrol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