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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기업들/23andMe 2

[실패한 기업들] 23andMe가 상장 기업으로 성공하지 못한 이유

(FT, Aug/27/2024) 23andMe hasn’t cracked code on life as a viable public company 사람의 염색체는 23쌍이다. 이를 해독하는 것의 가치는 주당 40센트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23andMe는 한때 유망한 소비자 헬스케어 스타트업이었으며, 창립자인 앤 워치츠키는 실리콘 밸리의 저명한 가문 출신으로, 오랜 헬스케어 투자자이다. 회사의 후원자들로는 워치츠키의 전 남편이자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있다. 그 외에도 리처드 브랜슨과 GSK 같은 주요 투자자들이 있다. 하지만 리처드 브랜슨의 SPAC을 통해 45억 달러의 평가로 상장한 후, 23andMe의 시가총액은 현재 1억 8천만 달러 이하로 떨어져 있다. 워치츠키는 지금 주당 40센트에 ..

[실패한 기업들] 23andMe

2016년 MIT Technology Review에서 선정한 50 Smartest Companies 7위에 올랐고,    2017년에는 무려 4위에 오르며 엔비디아, SpaceX, Amazon, Alphabet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2021년에는 나스닥에 상장하며 시가총액이 60억불까지 갔던 기업, 23andMe   이 기업이 이제는 시가총액이 2억불에 불과해졌고,   결국에는 상장폐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Lemonaid Health라는 원격 의료 기업을 4억불에 인수한 회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5년 전, 23andMe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였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조상을 알아내기 위해 이 회사의 시험관에 침을 뱉었으며, 오프라 윈프리는 이 회사의 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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