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 : Relative Strength Index의 약자로 상대강도지수로 불린다.
① 70을 넘으면 과매수, 30 아래면 과매도의 신호인데 최근에도 2018년말, 2020년 초 30선을 터치 또는 하락했을때 바닥을 찍고 다시 상승한 바가 있다.
② 고점보다는 저점을 파악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지표이다.
그리고 ③ 일간 차트보다는 주간차트로 보는 것이 추세를 확인하는데 더 적합하다. 월간차트도 안좋다.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래 주소로 들어가면 언제든지 전문을 읽어볼 수 있다.
실제 계산방식은 다음과 같다. 이 책에서 친절하게 예시도 보여주었는데
우선 최근 14일 동안 상승한 날의 상승분을 모두 더하여 14로 나눠주고(A), 하락한 날의 하락분을 모두 더하여 14로 나눠주고(B), 이것을 RS라 하자. 그리고 이 RS를 지수화한 것이 RSI이다.
상승한 날의 상승분이 하락한 날의 하락분보다 높을수록 RSI는 100에 가까워지고 반대일수록 0에 가까워지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현재 시장을 RSI로 분석해보면 어느 위치에 왔을까?
우선 일봉 차트로 보면 지금은 분명 바닥이고 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과거 3년간의 차트를 보면 RSI가 30을 터치하거나 30아래로 뚫고 내려갔을경우 대부분 하락세를 멈추고 터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2018년 10월이다.
아래에서 보다시피 분명 RSI는 30아래로 내려가고 18까지도 갔지만 주가는 그 이후에 잠시 반등하는 듯하더니 더 큰 하락세를 불러왔다.
바로 이 점이 내가 일봉차트를 잘 안보는 이유이다.
주식시장이 아무리 오래되고 시스템화되었어도 결국 사람이 하고 심리에 영햐을 많이 받는지라 적어도 주말은 보내야 사람들의 마음도 이성을 찾고 올바른 추세가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정확한것은 월봉인데 한달은 지나야 사람들의 심리도 그렇고 각종 경제지표들도 그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RSI는 월봉까지는 갈 수 없고 주봉으로 보면 정확히 추세가 판단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주봉으로 다시 차트를 살펴보자. 2018년말 주봉으로 RSI가 30을 터치했을때 주식 매수를 했으면 되었고, 2020년초 30 아래로 갔을때가 저점이었다.
이런 흐름으로 보면 현재 나스닥 지수는 아직 바닥이나 저점을 논하기는 이른 편이다.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이 잘 있나 살펴보며 다시 매수 타이밍을 기다려보는게 현명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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