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한 공업고교를 다니던 그는 새벽까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월수입 50여만원을 생활비로 보태야 할 만큼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그러다 온라인 사이트를 홍보하는 일에 뛰어들어 월 200~300만원을 벌었다.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는 시간은 만화책을 볼 때. 만화 대여점을 수시로 드나들며 빌려 본 만화책이 1000권쯤 됐다.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그는 사업가가 됐다.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스무 살 때 홍보 회사를 차렸다.
수년 간 새벽부터 밤늦도록 일해 모은 전재산을 종잣돈 삼아 2014년 웹툰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유료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의 유정석(32) 대표 얘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400918#home
이게 가능한가 싶은 정도로 대단하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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