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이후 8.23일까지 YTD 수익률 240.11%를 기록하며 엔비디아의 168.58%를 가볍체 제친 종목이 있다.
바로 스위트그린 Sweetgreen이라는 건강식 전문 배달 업체이다.
Sweetgreend은 2007년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시작했다.
Sweetgreen의 핵심 아이디어는 신선하고 지역에서 조달한 재료로 만든 맞춤형 샐러드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는 당시 패스트푸드 중심의 시장에서 새로운 접근법이었다. 회사는 빠르게 성장했다.
2010년까지 워싱턴 D.C. 지역에 10개의 매장을 열었고, 2013년에는 뉴욕과 보스턴으로 확장했다.
기술 혁신도 Sweetgreen 성장의 핵심이었다.
2013년, 그들은 모바일 주문 앱을 출시했다. 이는 업계에서 선구적인 움직임이었고, 디지털 주문의 증가로 이어졌다. 2016년, Sweetgreen은 'Outpost'라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는 기업 사무실에 무인 픽업 장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B2B 시장으로의 확장을 의미했다.
2021년 11월, Sweetgreen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IPO 당시 회사의 가치는 약 3억 6,400만 달러였다.
스위트 그린의 주가가 2024년 들어 급상승하며 엔비디아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아직 Risk가 많이 있는 종목이다.
기간을 넓혀보면 아직도 2021년 당시의 공모가까지도 도달하지 못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바로 최근까지도 적자상태에 머물러있다는 점인데 이부분은 아주 큰 Risk로 보여진다.
미주연은 기본적으로 적자인 기업의 주식은 단타 아니면 투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의 기대는 큰 편이다.
JPMorgan의 코멘트 (8/9/2024)
Sweetgreen의 2024년 2분기 실적은 작년 말부터 브랜드가 쌓아온 모멘텀을 강화시키고있다. 매출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반복했으며, 이는 견고한 매장 이익률(22.5%)과 EBITDA($12.4m) 실적으로 이어졌다.
이는 코로나19 이후/IPO 이후의 어려운 시기를 거쳐 회사가 꾸준히 신뢰를 재구축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준다.
스위트 그린의 자동화 주방 시스템인 Infinite Kitchen 업데이트의 이점이 뚜렷이 확인되고 있다.
우리는 OW(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며 2025년 12월 목표가를 $38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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