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연 리포트/애플

애플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주삼부칠 2024. 8. 3. 23:05

(CNBC, 8/3/2023) 애플 실적 발표 후 5명의 애널리스트, 주식 전망 논의

애플(NASDAQ:AAPL)의 최신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이 주식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들의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보고 있다.

**번스타인, 애플의 3분기 실적 호평**

번스타인은 애플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약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매출은 5% 성장했고 서비스 부문은 14% 확대됐다. 번스타인은 애플의 강력한 잉여현금흐름과 절제된 자본 지출을 강조했다. 그들은 애플의 접근 방식을 "자본 경량화 Capital-light"라고 표현하며, 이는 과잉 투자 위험을 줄인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아이폰과 서비스 부문 성과 주목**

골드만삭스는 아이폰과 서비스 부문이 주도한 견실한 실적을 언급했다. 그들은 애플의 유통 재고가 목표 범위의 하한선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는 강한 수요를 나타낸다. 골드만삭스는 강력한 서비스 마진에 힘입어 아이폰의 다년간 교체 주기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파이퍼 샌들러, 신중한 입장 유지**

파이퍼 샌들러는 애플의 6월 분기 실적이 아이패드와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예상을 약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사용자 기반은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하반기 소비자 시장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경영진이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웰스파고, 애플의 실적 전망 "충분히 좋다" 평가**

웰스파고는 애플의 실적 전망이 "충분히 좋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이 전망이 보수적일 수 있다고 본다. 웰스파고는 장기간 억눌렸던 교체율과 소비자들의 생성형 AI에 대한 친숙도 증가로 인해 아이폰 16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사이클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웰스파고는 또한 중국에서의 실적 개선을 강조했다. 그들은 비중확대 등급과 275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의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의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애플 인텔리전스가 주도할 다년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 가능성을 강조했다. 애플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지역 전반에 걸친 개선 추세를 언급했으며, 서비스 부문이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아이폰 판매량 증가, 평균판매가격 상승, 그리고 총이익률 개선의 가능성을 본다. 그들은 매수 등급과 256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인 과제들이 있긴 하지만, 애플의 강력한 기본 실적과 AI 및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략적 입지가 지속적인 성장과 잠재적인 주가 상승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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