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연 리포트/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iPhone moment'

주삼부칠 2024. 7. 30. 20:32

(Investing.com, 07/30/2024) Microsoft가 7월 30일 시장 마감 후 2024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는 AI 채택률에 대한 인사이트을 얻기 위해 시장에서 주목할 보고서다.

Wedbush 애널리스트들은 이 발표를 앞두고 Microsoft Corporation =주식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며, 이를 최고의 아이디어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그들은 보고서에서 "Microsoft에 대한 우리의 점검 결과 이번 분기에도 다시 견고했다. 우리는 레드먼드가 주도하는 AI 대세가 Azure의 클라우드 거래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24/2025년 나머지 기간 동안 강한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투자회사는 6월 분기에 강한 실적을 예상하며, Microsoft가 643억 7000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2.93달러의 순이익(EPS)이라는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Wedbush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가 상승세의 핵심 영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지표는 Azure 성장률이 될 텐데, 거리의 목표치는 30%로 설정되어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핵심 기업 고객들의 높은 거래 활동을 고려할 때 Microsoft가 이를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우리는 이를 강력하게 Microsoft의 'iPhone moment'으로 보고 있다. AI가 향후 몇 년간 레드먼드의 클라우드 성장 궤도를 바꿀 것이며, 최근의 점검 결과 이러한 역학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Wedbush의 연구에 따르면 향후 3년 동안 Microsoft 설치 기반의 70% 이상이 AI 기능을 채택할 것이며, 이는 회사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 AI 사용 사례가 2024/2025년에 AI에 더 많은 예산 할당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가 아직 예상되는 클라우드와 AI 성장의 물결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본다. Wedbush는 Copilot 배포에 대한 파트너 점검을 인용하며, 이로 인해 2025 회계연도(FY25)까지 Microsoft의 매출에 250억 달러가 추가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이 회사는 최근 몇 년간 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출된 100달러마다 앞으로 AI 지출에 40달러가 추가로 할당될 것으로 추정한다.

Wedbush의 논지는 클라우드와 Office 365/Windows 생태계가 Microsoft 수익의 더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FY25까지 성장과 마진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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