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효과… ‘150만 용인’ 드라이브입력 : 2024-05-15 22:45:01 수정 : 2024-05-15 22:45:004월 기준 인구 110만명 돌파산단 배후도시 등 입주 본격화 땐전국 최대 규모 지자체 ‘장밋빛’ 경기 용인시 인구가 지난달 11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 등극을 노리게 됐다.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 국적 동포를 포함한 시의 기준인구는 110만명을 돌파해 인구 감소세로 돌아선 인근 수원시(인구 약 119만명)를 바짝 추격했다. 시 안팎에선 반도체 산단 배후도시 등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하면 시의 인구가 150만명을 훌쩍 넘겨 광역지자체인 광주광역시(140만명)에 버금가는 거대 도시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지난달 말 기준 시의 인구는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