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후로 많은 것이 변하였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미국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여겨지는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개인소비지출이다.
코로나 전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이 수십년동안 이슈가 되지 않았으나 코로나 이후 전세계적 공급망 붕괴와 미중갈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전세계 경제의 화두가 되면서 이제는 한국에서도 매달 PCE 발표 결과를 중요한 뉴스로 다루고 있다.
이번 미경이에서는 바로 이 PCE 정보를 어디서 구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려 한다.
PCE 데이터는 한국의 산업부에 해당하는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에 속한 경제분석국(BEA, Bureau of Economic Analysis)라는 곳에서 공식 발표한다.
● 웹사이트
BEA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이 Data-by Topic을 클릭해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GDP부터 Employment까지 다양한 통계자료를 접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간 부근의 Price & Inflation을 선택하고, 다시 위에서 4번째에 있는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를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우리가 찾던 PCE 홈페이지가 나타난다.
과거 데이터를 이용한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면 여기서 현재의 데이터를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다. 중간의 Current Releas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가장 최근에 공식 발표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과거 데이터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과거 데이터는 BEA가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야하는데 처음과 깉이 BEA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이번엔 메뉴에서 Tools-Interactive Data를 클릭한다.
그리고 두번째 National Data에서 Gross Domestic Product Personal Income에 들어가 Interative Tata Tables를 클릭한다.
그리고 다시 "SECTION 2 - PERSONAL INCOME AND OUTLAYS"를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개인 소득과 소비에 관련엔 수많은 데이터들을 볼 수 있다.
가장 기본 데이터를 먼저 살펴보면,
첫번째 Table 2.1 Personal Income and Its Disposition (A) (Q)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 (A)는 Annual 연간, (Q)는 Quarter 분기별로 데이터가 모아져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우리는 늘 궁금해하던 미국 개인 소득과 임금,
가처분소득과 저축률 등을 알 수 있고
미국 인구 정보도 함께 나타냄으로써 인당 소득 및 지출액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데이터는 엑셀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여기서 하나의 예시로 상품과 서비스별로 구분된 데이터를 찾는다면,
맨 아래 부근의 2.8.5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by Major Type of Product, Monthly (M)을 클릭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과거 1년간 월별 상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BEA에서는 과거 1년까지의 데이터만 제공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데이터를 보기위해서는 다른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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