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zinga, Dec/7/2024) Jamie Dimon: Internet Bubble Was 'Hype,' Artificial Intelligence Is 'Real'
JP모건 체이스 & 컴퍼니(JPMorgan Chase & Co)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인공지능(AI)이 사람들의 삶의 거의 모든 측면에 혜택을 주고, 심지어 개개인의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다이먼은 2월 JP모건의 글로벌 하이일드 및 레버리지드 파이낸스 컨퍼런스에서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AI에 대한 기대가 단순한 "과장"에 불과하다는 견해를 반박했다.
"이것은 과장이 아닙니다. 이것은 현실입니다. 첫 번째 인터넷 버블 당시... 그것은 과장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이것은 과장이 아니라 현실입니다,"라고 다이먼은 말했다.
전 세계 기업들이 AI 도입 경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를 일시적인 유행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다이먼은 그러한 입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는 기업들이 각기 다른 속도로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 기술은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것은 과장이 아닙니다. 이는 평생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를 활용할 다양한 방법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다이먼은 말했다. 다이먼은 오랫동안 AI 발전의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AI가 JP모건의 미래 성공에 "중요하다"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68세의 CEO는 AI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언급했다.
다이먼은 올해 초 CNBC와의 인터뷰에서 JP모건이 AI 연구를 위해 약 200명의 직원을 배치했으며, 이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기준으로 회사는 AI 도입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까지 직원들을 위한 개인 AI 비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헬스케어라고 다이먼은 말했다.
"AI는 생명을 구할 것입니다. 암 치료법을 발명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사고로는 불가능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다이먼은 설명했다.
JP모건 CEO는 AI가 개인의 배경과 의료 기록에 대한 여러 데이터를 결합하여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AI 기술이 이러한 질병을 치료할 약물을 발명하고, 더 나아가 질병 자체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AI에 대해 매우 낙관적입니다,"라고 다이먼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