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Nov/20/2024) Microsoft, Apple are the most under-owned megacap tech stocks, poised for a rebound, Morgan Stanley says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Microsoft는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적게 보유된 메가캡 주식으로 부각되었으며, 반등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이 월가 투자사는 커버리지 내 15개 주요 기술 기업의 새로운 규제 보고서를 분석한 후, 각 기업의 평균 비중을 상위 100개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기관 포트폴리오 내에서 산출했다.
모건스탠리는 적극적 보유 비중이 S&P 500 내 해당 종목의 비중보다 훨씬 낮을 경우, 해당 주식이 기술적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반대로, 그 비중이 높을 경우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Microsoft의 S&P 500 비중과 기관 보유 비중 간 격차는 2.08%에 달해 가장 적게 보유된 빅테크 주식으로 나타났다.
Microsoft의 주가는 올해 S&P 500의 약 24% 상승에 비해 10% 상승에 그쳐 시장 대비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회사는 최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장 전망치를 발표했으며, 외부 공급업체들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때 공급하지 못하고 있어 회계연도 2분기 수요를 충족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Microsoft에 이어 Apple은 3분기 이후 두 번째로 적게 보유된 메가캡 기술주로 나타났다. 아이폰 제조업체인 Apple 역시 올해 18% 상승에 그쳐 시장 대비 뒤처진 성과를 보였다.
반면, 9월 말 기준 가장 과도하게 보유된 기술주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Intuit로, 모건스탠리는 이 종목이 곧 기술적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TurboTax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Intuit의 주가는 화요일 5%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당선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 효율성 팀이 무료 세금 신고 앱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 때문이었다. 이 종목은 2024년 들어 3% 상승에 그쳤다.
Adobe는 기관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또 다른 기술주다. 하지만 4분기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9월 주가가 큰 타격을 입었고, 올해 주가는 약 1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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