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 있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바로 PER, Price to Earning Ration(주가수익비율)일 것이다. 주식에 관한 책에서도 PER는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용어이며 주식 분석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주식 투자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PER의 기본 개념을 잘 알지 못하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실제 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내 주위에서는 PER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 한 명도 보지 못하였다.) 수학을 배웠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근의 공식이나 미적분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공식만 외워 문제에 적용했던 것과 같은 느낌이다. 이번 미경이 PER 편을 통해 PER을 제대로 이해하고 PER을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 지 살펴보자. 생각 ..